황철호, 잉글리시빌리아드 우승
국토정중앙배 정상 올라
황철호(전북특별자치도당구연맹)가 전국당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랭킹 2위 황철호는 최근 강원 양구에서 열린 ‘제13회 국토정중앙배 2025 전국당구대회’ 잉글리시빌리아드 결승에서 랭킹 1위 이대규를 맞아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읍 출신인 황철호가 전국 잉빌대회에서 우승한 건 지난 2023년 10월 ‘2023 그랑프리 2차’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이병주 전북당구연맹회장은 “그간 쌓아 온 기량이 이번 대회에서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우리 전북 선수들이 앞으로 전국체전 등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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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3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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