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흥덕면, 경로당 좌담회
고창군 흥덕면은 지난 3월부터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을 순회, 좌담회를 실시했다.
좌담회에선 경로당 양곡 차등 확대지원, 관내 실거주자 중 미전입자 고창군 주소 이전 장려, 봄철 영농폐기물 소각금지등 군정과 면정 주요사업을 홍보했다.
이들은 좌담회에서 수렴된 주민의견을 검토, 향후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며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군 관련부서와 협조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이충호 면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행정과 현장행정을 펼치며 민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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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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