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전북기능경기대회 7일 팡파르
11일까지 38개 직종 경연
전북자치도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도내 일원에서 ‘제55회 전북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도내 최고 기능인을 가릴 이번 대회는 자동차 정비, 금형, 그래픽 디자인, 귀금속 공예, 제빵, 목공계 등 모두 38개 직종에서 283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직종은 4개, 참가 선수는 31명 늘었다. 경기장은 전주공고, 익산 전북기계공고, 정읍제일고, 부안 줄포자동차공업고 등 9곳이다.
입상자는 메달과 상금은 물론, 올 9월 광주에서 열릴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북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진다.
또한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시험이 면제되고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자격도 부여된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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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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