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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4월 07일 15시05분

전주시립교향악단, ‘2025 교향악축제 프리뷰’

오는 1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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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교향악축제인 ‘2025 교향악축제’에서 연주될 곡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273회 정기연주회-2025 교향악축제 프리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3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교향악축제의 연주 프로그램을 사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들의 주요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글라주노프 모음곡 ‘중세시대로부터’ 전주곡을 시작으로,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의 정수라 불리는 쇼팽의 피아노협주곡 1번 e단조 작품번호 11과 브루크너의 유작이자 미완성 교향곡 9번 d단조(WAB109)로 이어진다.

입장권은 일반 1만원(1층), 7,000원(2층)이다. 학생 및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나루컬쳐(naruculture.com, 1522-6278)에서 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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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0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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