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 지역아동센터 연계 소통행정 강화
남원시 산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1일 1가구 소통방문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산동면은 8일 산동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관내 아동, 청소년에 대한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망 구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산동지역아동센터는 관내 만18세 미만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돌봄과 복지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북치는 아이들’, ‘모든 길은 로마(Robot-Master)로 통한다’ 등 스트레스 해소와 창의력 향상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동면은 앞으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아동급식, 교육급여 신청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촘촘한 돌봄망 구축과 1일1가구 소통서비스 제공으로 가정방문, 애로사항 청취 등 가족 단위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길재 산동면장은 “산동면 관내 아동, 청소년,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제공과 이를 실현하는데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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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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