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기사 작성:  김상훈
- 2025년 04월 09일 15시48분

서거석 전북교육감 뇌물수수 의혹에 “흑색선전...강력 대처”



서거석 전북교육감을 상대로 뇌물수수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서 교육감이 “어느 누구로부터도 일체 뇌물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9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로 서 교육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서 교육감은 지난 2022년 4월~5월께 A씨로부터 자녀의 장학사 승진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서 교육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내년 교육감 선거를 앞둔 악의적인 흑색선전”이라며 “당시 그 어느 누구로부터도 일체의 뇌물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 수사에서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거를 앞두고 이 같은 악의적인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훈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4-10     3면

http://sjbnews.com/846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