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성광교회, 정읍 산불 피해자 성금
한국기독교장로회 군산성광교회가 지난 11일 정읍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을 전북자치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전액 기탁자의 뜻에 따라 이재민들 일상회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차상영 담임목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이날 김관영 도지사, 한명규 공동모금회 전북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에서 열렸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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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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