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콜라겐 보출 “레티젠”, 시술 만족도 높이려면?
노화가 찾아오는 시기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보편적으로 20대 중후반에 들어서면서부터 피부에 수분은 부족해지고 콜라겐의 생성이 감소하게 된다. 성인이 되고 난 후로 체내에 있는 콜라겐은 매년 1%씩 줄어든다. 콜라겐이 감소하면 자연히 주름이 생기게 되는데 이 때, 콜라겐을 먹거나 화장품으로 바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피부 속 콜라겐을 채우기엔 역부족이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진피에 직접적으로 콜라겐을 채워 넣는 레티젠이라는 방법으로 보충해줄 수 있다. 레티젠은 얼굴 전체에 있는 피부 세포를 활성화해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고 보습이나 모공, 주름, 탄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99% 콜라겐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고 난 뒤 즉각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주입 시 피부 내로 빠르게 퍼져 조직 흡수가 이루어진다. 소프트한 점도로 통증에 대한 걱정을 낮출 수 있고 원하는 부위만 선택해 집중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유성구 올뷰티의원 강시현 원장은 최근 병원에서 시술 가능한 콜라겐 부스터는 크게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성분의 부스터와 인체의 콜라겐과 동일한 성분의 콜라겐 성분으로만 구성된 부스터로 분류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부스터의 경우 오랜 기간이 지나고 나서야 효과가 나타날 수 있고, 가루형 제품을 수화해야 하기 때문에 결절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반면 인체의 콜라겐과 동일한 성분의 콜라겐 부스터는 시술 후 즉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결절의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잔주름과 탄력과 같은 변화를 일으키는 노화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갖는 고민이기에 관련된 관리 방법을 알아보겠지만 어떤 방법이든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방법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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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1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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