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용현 - 2025년 04월 17일 13시44분
국내 스마일라식 초기임상연구 참여 전문의 에스앤유안과 정의상 원장이 말하는 병원 선택 기준
스마일라식은 각막 상피를 투과하는 펨토초 레이저를 사용해 교정량만큼의 각막 실질을 정교하게 분리한 후, 최소 절개 부위를 통해 이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기존 라식·라섹보다 절개 범위가 작고 회복 속도가 빠르며, 수술 중 외부 노출 시간이 짧아 감염 등 부작용 위험도 낮다.
이 스마일라식을 국내 안과 의원 중 가장 먼저 도입하고 집도한 인물은 바로 서울 강남 에스앤유(SNU)안과 정의상 대표원장이다. 정의상 원장은 2011년 삼성서울병원 재직 당시 국내 최초로 스마일라식 초기임상연구에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30,000건 이상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
정의상 원장은 스마일라식 개발 초기, 국제 스마일 연구의사 11인 중 한 명으로 연구개발에 직접 참여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정밀한 수술 기술을 기반으로 고도근시, 난시, 얇은 각막을 가진 환자들에게도 안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며 시력교정술 분야의 신뢰를 쌓아왔다. 또한 기존 스마일라식에 최신 기술이 더해진 ‘스마일프로’의 국내 도입 시점부터 임상시험을 주도하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데도 앞장섰다.
현재 정의상 원장은 서울 강남 에스앤유안과의 대표원장으로서 활발한 시력교정 연구 및 수술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의 오랜 노하우와 의술을 통해 국내외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강남 에스앤유안과 정의상 원장은 “스마일라식은 수술 자체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정밀한 사전 검사와 의료진의 숙련도, 그리고 비쥬맥스 장비 보유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단순히 가격만을 비교하기보다 의료기관의 전문성과 장비, 진료 시스템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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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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