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임규창 - 2025년 04월 17일 14시55분
익산경찰서, 대한송유관공사와 안전한 송유관로 걷기 행사 가져
이번 행사는 최근 송유관을 노린 기름절도 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송유관공사 본부장, 전북 지사장 등이 함께 관내 주요 송유관 구간을 도보 순찰하며 취약지점 점검과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홍양평 본부장은 “최근 도유수법은 단순 송유관 용접으로 차량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땅굴을 파거나 주변에 창고나 주유소를 임대해서 도유해 수법이 지능화 대담해지고 있어 여파가 사회적 환경적으로 막대해 예방대책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성수 경찰서장은 “송유관은 국가의 주요 기반시설인 만큼 관련 범죄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돤다”며 “앞으로도 대한송유관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맞춤형 순찰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익산=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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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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