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주김제완주축협'2024년 조사료사업 부문 축산경제 연도대상'수상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총괄본부장 이정환)에서 개최된 ‘2024년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조사료사업 부문 대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기후 변화와 국제 곡물 가격 변동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사료의 계획적 재배 확대, 품질 관리 강화를 통한 자급률 향상과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하여 지역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은 축협의 지도·경제사업 추진 분위기 조성과 이를 통한 양축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매년 10개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사무소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창수 조합장은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의 도시 김제처럼, 우리 축협도 넓은 시야와 긴 호흡으로 조사료 사업을 키워왔다.”며, “이번 수상은 조합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땀 흘리며 이뤄낸 성과로 조합에서는 축산농가가 더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조사료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공급으로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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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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