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4월 22일 15시03분
북전주농협 고향주부모임, 두 번째 반찬 봉사로 사랑 나눔 실천
북전주농협 고향주부모임이 올해 결성된 이래 두 번째 반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냈다.
이번 봉사에서는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든 생채와 잡채를 비롯해 미리 준비한 가래떡을 준비하여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북전주농협 이우광 조합장은 “고향주부모임이 올해 처음 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이 아름다운 봉사활동이 지속되길 바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헌신과 따뜻한 마음을 알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앞으로 북전주농협 고향주부모임의 꾸준한 활동이 지역 사회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며, 그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더욱 빛을 발하기를 희망한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4-23 14면
http://sjbnews.com/847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