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임규창 - 2025년 04월 24일 13시56분
익산 '도시어부 정육식당', 착한가게 동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시어부 정육식당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복지위기 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도시어부 정육식당은 바다의 깊이와 육지의 넉넉함을 기치로 걸고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음식점이다.
오희경 대표는 "착한가게 동참으로 작은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학모 민간위원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도시어부 정육식당에 감사드리고 후원금으로 이뤄지는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임양현 중앙동장은 "착한가게 가입으로 일어난 온기 나눔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일시지정 등을 통한 기부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익산=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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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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