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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김상훈
- 2025년 04월 29일 15시28분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 평화사회복지관에 4,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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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경의료재단 최정웅 이사장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북지역 아동복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주병원 인공신장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정웅 이사장을 비롯해 세이브 더 칠드런 서부지역본부 김동관 본부장, 안소라 전북아동권리센터 센터장, 평화사회복지관 전길배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과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 이사장은 지난 2018년부터 5월과 12월, 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현재까지의 누적 기부액은 약 5억 원에 달한다. 그는 2020년 전북 최초로 세이브 더 칠드런 아너스클럽에 위촉되기도 했다.

또 2019년부터는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건강나눔영경후원회를 결성해, 지역 내 소외계층,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정웅 이사장은 “기업의 가치는 사회적 질서와 안정을 지키는 것에 본질을 두고 있다”며 “기업은 끊임없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저는 이 지역의 아이들의 문제에 다가서고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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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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