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4월 30일 10시30분
고창 고인돌박물관, 어린이날·석가탄신일 특별운영
이는 오는 5일 월요일에도 평소 정기 휴관일이지만 개관해 다양한 전시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5월 연휴 기간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연휴 동안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어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선착순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고창읍에 위치한 고창 고인돌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고인돌 유적지와 청동기시대 생활사를 주제로 한 전문박물관으로써 상설 전시와 고인돌 유적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탐방열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선사문화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것이 고창 고인돌박물관의 장점이다.
정광진 팀장은 "이번 특별운영을 통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청동기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여나갈 방침이다"며 "박물관 방문객 증가로 인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5-01 15면
http://sjbnews.com/848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