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5월 06일 14시55분
삼례교 보수·보강 공사 추진
전주 덕진구는 삼례교 보수·보강 공사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삼례교는 지난 1992년 옛 1번 국도로 지어져 34년째 사용 중인 교량이다. 전주와 완주를 잇는 주간선도로로 교통량이 많을 뿐 아니라, 중차량의 통행도 잦은 편이다.
앞선 2017년 구는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를 통해 단계별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 중으로, 올해는 완주에서 전주 방향 신교 바닥판 손상부 보수·보강 공사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동산육교와 소양교 등 덕진구 내 도로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보수·보강이 추진될 예정이다.
심규문 덕진구청장은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보강공사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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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0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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