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5월 06일 15시06분
전국소년체전 대비 종목별 합동훈련 구슬땀
전북교육청 훈련 현장 방문 격려
전북교육청은 3~6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합동훈련 중인 레슬링, 사격, 태권도 훈련 현장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전북 도내 각 종목 훈련장에서 3개 종목, 총 76명의 전북 대표선수가 참여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육상, 소프트테니스, 배드민턴, 펜싱, 태권도 등 참가 선수단에 훈련 및 용품·장비비, 대회출전비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훈련현장 방문은 전북교육청 체육담당 장학관과 장학사들로 구성된 지원단으로 종목단체 협회와 연계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방안과 안전 대책, 대회 참가 방법 등에 대한 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전북 대표선수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4~27일까지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북은 77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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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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