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5월 08일 11시11분
고창군, 귀농청년 위한 정착 지원 박차
이처럼 귀농청년농업인의 유입이 활발해지면서 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농업 성공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외부 청년들이 고창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청년 사귐 프로그램’을 운영, 이를 통해 지역 선배 농업인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영농초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농업 경영 및 재배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농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행열 소장은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주체인 만큼 외부에서 유입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을 위한 교육, 멘토링, 네트워크 형성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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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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