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 어버이날 독거노인 위한 반려식물 나눔
반려식물과의 건강한 동행, 독거노인에게 꽃향기 전해
전북지방우정청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나비채(전주시봉사단체)와 협력해 독거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반려식물 나눔”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식물을 돌보며 초록의 생명력을 통해 희망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에 제공된 ‘가랑코에’는 행운을 상징하며, 실내 공기정화에 효과가 커 독거노인에게 정서적 안정과 함께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최동원 전북지방우정청장은 “어르신들이 예쁜 꽃을 바라보며 기분 전환하고, 돌보는 즐거움으로 일상생활에 활력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우정청은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회문제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보완하여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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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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