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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강영희
- 2025년 05월 08일 18시08분

김윤덕 의원,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 ‘상상누림터’구축 지원사업 예산 확보

문화체육관광부·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 주관 2025 상상누림터 구축지원사업 선정
첨단 ICT기술활용 문화취약계층 장애인 문화 체험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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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윤덕(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 의원이 전주 평화사회복지관 ‘상상누림터’ 구축지원사업 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가 주관한 ‘상상누림터’ 사업은 2025년 전국 공모사업을 통해 평화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전국 3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상상누림터’는 실감콘텐츠를 비롯한 첨단 ICT기술을 활용하여 문화취약계층 장애인들이 교육 놀이, 관광, 스포츠 등을 직접 경험 및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상상누림터’는 신기술융합콘텐츠 및 체험공간 구축을 통해 장애ㆍ비장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시네마틱 영상 콘텐츠, 스크린 스포츠 콘텐츠, 일상생활 활동 콘텐츠, 휠체어 콘테츠 등 100여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평화사회복지관은 전신장애인 지원, 장애인 소규모 시설지원(8개 기관), 장애인일자리사업(13개 기관) 등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 연간 18만명이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이번 상상누림터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의 문화 활동 공간 확충과 여가문화 활동의 확대가 기대된다.

김윤덕 의원은 “앞으로도 모두가 차별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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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0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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