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5월 12일 13시38분
정성주 김제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선제 대응’ 강조
관계기관 협업과 철저한 사전 준비로 시민 안전 지킬 것
정 시장은 지난 9일 열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보고회’에서 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 13개 협업기능 부서와 함께 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추진될 사전대비 계획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 시장은 특히 과거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반복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강조했다.
시는 재난 대응을 위한 비상체계를 강화하고, SNS 재난상황실을 개설해 유관기관과 읍면동 간 공조체계를 구축, 빈틈없는 사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현장 중심의 촘촘한 행정과 유기적 협업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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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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