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유기종 - 2025년 05월 13일 10시39분
NH농협 장수군지부, 영농철 육묘장 일손돕기 ‘구슬땀’
이날 김성수 장수군지부장과 김삼형 농협 전북검사국장, 곽점용 장계농협 등 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육묘 치상 및 녹화작업을 하면서 농촌 인력부족 해소에 부족한 손을 보탰다.
곽점용 조합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 곁에 함께하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NH농협 장수군지부장은 “이번 일손돕기는 농업생산의 시작점인 육묘장에서 이뤄져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농업현장을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과 농협은 올해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집중기간을 운영하며,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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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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