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5월 18일 13시59분
전북신협, 2025 전북신협 FAMILY DAY 열려
이날 전북현대모터스FC-전북신협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프로축구 K리그1 홈경기에서 전북신협 임직원과 조합원, 그 가족구성원 및 어부바멘토링 아동센터, 파랑새그룹홈 아동 등 1,400명이 참여했다.
지난 2월 전북현대와 전북신협 70조합은 ‘공동홍보 스폰서십 및 제2회 평생어부바 사랑의 골’ 협약을 체결하였다. 공동홍보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전북현대 K리그1 홈경기에 전북신협은 각 조합을 홍보할 수 있는 문구와 영상을 LED 광고판에 송출한다. 이번 안양FC와의 경기는 8번째 홈경기로 전북신협 70개 조합의 광고가 전국으로 송출했다.
경기 시작 전 신협 가족으로 구성된 플레이어 에스코트 키즈 22명이 선수들과 입장해 전북신협이 전북현대와 함께함을 보여주었다. 이어 신협전북지역협의회 최태일 회장,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강연수 본부장, 신협전북실무책임자협의회 황민석 회장이 시축하는 것으로 안양FC와의 경기 시작을 알렸다. 경기 시작 후에는 신협 어부바캐릭터와 전북신협응원단이 전북현대엠블럼으로 제작한 6개의 대형 깃발과 전북신협 응원단에 배부된 1,400여 개의 소형깃발로 단체응원을 해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주성을 찾은 관중을 환영하기 위해 전북신협은 FAMILY-DAY 행사 당일, 경기장 앞쪽에서 신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Goal For Love(축구공 과녁맞추기), Lucky Duck(오리뽑기)와 No.96 콤파뇨사진관(인생네컷), 어부바솜사탕 나눔이벤트 등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이번 행사진행에 리유저블백 3,500개, 어부바볼펜 300개, 어부바색칠놀이 450개, 어부바그립톡 300개, 어부바지니인형 30개, 여행가방 60개 등 10개 품목, 총 4,640개의 사은품을 준비해 전주성을 찾은 이들의 마음을 즐겁게했다. 특히 리유저블백은 전북신협이 추진하는 ESG경영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한 사은품이다.
최태일 신협전북지역협의회장은 “전주성의 열기가 작년보다 더 뜨겁게 느껴진다. 전북신협과 전북도민이 함께 어울리는 오늘 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실시되길 바란다.”라며, ”전북현대가 2025시즌 연승행진이 계속되길 바라며, 평생 어부바 전북신협이 변함없이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16일 전북현대와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제2회 평생 어부바 사랑의 골’ 협약을 체결했다.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 ‘제1회 평생어부바 사랑의 골 협약’으로 최종 1,350만원(45골x30만 원)을 적립하여 전북신협 찬조금에 더해 총 1,800만원을 ‘사랑의 김장나눔봉사’에 사용했다. 김장나눔행사에는 전북현대 최철순, 서정혁, 진태호 선수가 함께했으며, 완성된 김장김치 300박스는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전달됐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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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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