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5월 18일 15시51분
전북 육상 꿈나무, 전국소년체전 활약
사전경기 금4 은2 동1 획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18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사전경기로 치러진 전국소년체전 육상 종목에서 전북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포환던지기 곽민서(고창초)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남중 3,000m 배지성(고창중), 여중 높이뛰기 유윤아(남원운봉중), 여초 높이뛰기 문예원(남원운봉초)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0m와 200m에서 박수연(이리초)이 은메달 2개, 110mH 최지승(익산어양중)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북교육청은 소년체전을 대비해 레슬링, 사격, 씨름, 태권도 등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육상과 소프트테니스, 배드민턴, 펜싱 등 참가 선수단에 훈련비 및 용품비, 대회출전비 등을 지원했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전북 대표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학생 선수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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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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