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유기종 - 2025년 05월 19일 10시58분
장수소방서, 긴급대응기관 협의회
장수소방서는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장수군청을 비롯한 10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긴급대응기관 협의회 및 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장수군청·장수경찰서·한국전력공사 장수지사·장수군 보건의료원·KT 전주지사, 육군 제7733부대 2대대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기관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한 안내, 유관기관 대상 긴급구조 교육 운영 계획, 긴급구조기관 역량평가 항목 및 협조사항 안내, 재난 현장 내 재난안전통신망 운용 방안 및 실무자 교육, 2025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유형 선정 및 추진 방향 논의, 기관 간 상호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동규 소방서장은 “이번 협력관 회의를 통해 현장지휘체계의 일원화와 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 확립이 더욱 견고해지길 기대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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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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