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05월 19일 17시45분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 취임
"민생과 주요 현안 속도감 있게 추진"
전임 부지사가 퇴임한지 3주만이다. 그는 이날 취임식과 함께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노 신임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과 대광법 개정, 전주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등 전북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변화의 한가운데 있다”며 “이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실행 중심의 정책을 실현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광역교통망 구축, 올림픽 유치, 국정과제 반영 등 주요 현안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중앙과 지방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의 미래를 위한 실행력 있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임실 출신인 그는 전주 상산고와 서울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을 나왔고, 1996년 지방고시로 공직에 들어선 뒤 전북도 정책기획관, 행정자치부 혁신행정담당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획부장 등을 지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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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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