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5월 20일 14시43분
좋은교육시민연대-전북교총 자선공연
‘아름다운 동행’… 수익금 기부
이번 공연은 판소리 김민영 명창과 고수 이민혁, 테너 박진철과 윤영완, 거문고 권민정 명인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신혜, 평양가야금산조춤의 김춘희 명인, 발레리나 정혜윤과 발레리노 이준구 등이 함께 했다.
유성동 대표는 “예술은 소나기와도 같아서 몸과 마음의 묵은 때를 씻겨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장르 간의 만남을 통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나눔과 기부 실천까지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준영 회장은 “이번 공연이 서로의 어려움과 고충을 위로하고, 도움이 필요한 단체와 개인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연대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한유선미리암스발레단이 공동주최 했으며, 공연 수익금은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단체와 지역 봉사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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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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