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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영규
- 2025년 05월 21일 15시43분

남원시, 전북특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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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가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1차 실무심사와 2차 도민심사를 거쳐 10건의 우수 사례와 2건의 최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남원시는 야간 소아진료 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지침 내 ‘인구감소지역 특례 기준’을 발굴하고 보건복지부를 설득해 지침 개정을 이끌어냄으로써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 제도 개선을 통한 실질적 문제 해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시책 추진을 넘어, 제도 개선을 통한 실질적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전국 최초로 지방의료원(남원의료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오는 6월부터 평일 오후 6시∼11시까지 야간 소아청소년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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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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