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2025년도 전북특구육성사업 본격 시동
성공적 연구개발(R&D) 사업화 위한 교육 추진
농생명바이오, 융복합소재부품 등 지역 전략기술 혁신성장 견인 목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전북특구본부’)는 21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5년 전북특구육성사업 착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연구개발특구를 육성하기 위해 전북특구본부가 지난 1월 사업공고(총사업비 90억원)로 선정된 18개 기관을 포함한 총 71개 기관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연구개발(R&D) 사업화를 위해 연구비 사용절차 등 국가연구개발 수행의 기본적인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기업당 약 2억 원 내외의 연구개발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고, 2025년 전북특구육성사업은 전북지역 특화분야 농생명바이오, 융복합소재부품 등의 분야에 중점을 두고, AI 및 ICT 융복합 등의 국가전략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전북특구육성사업으로 출연연 등 연구기관의 우수기술의 사업화로 전북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바라며,“딥테크 스타트업의과 탄생과 기술혁신기업의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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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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