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통합방위협의 해안가 경계철책 철거사업 의결
고창군은 지난 21일‘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 해안가 경계철책 철거사업에 의결하며 여단 전술훈련평가에 대해 유관기관의 협조를 구했다. .
이날 회의에는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심덕섭 군수, 이진원 제8098부대 2대대장,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 등 위원 18명이 참석해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이 꼭 알아야 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동영상을 시청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고창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에 따라 분기별 1회 이상 열린다.
심덕섭 군수는 “해안가 경계철책 철거로 경관이 개선되면 침체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며 “전술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견고하고 빈틈없는 협력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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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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