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5월 22일 14시04분
고창군 조례안, 유소년 드론축구 초석이 되다
이는 지난해 7월 고창군의회 제309회 임시회에서 이경신 의원 발의 '고창군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의결된 것이다.
조례 제2820회에 따라서 군수는 이스포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선수 육성, 대회 개최, 학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때마침 고창초등학교가 지난해 전주시장배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에 이어 지난 17일에도 경남 거창군수배 '제2회 전국 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전국 최강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대해 학부모들은 초등학교에서 중고등학교 진학시 해당 드론축구 시설과 지원이 없는 상태이며 미래 스타의 꿈이 멀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경신 의원은 "유소년 드론축구 기반 조성의 분위기가 띄워졌다"며 "고창군이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 중이며 유소년 드론축구의 선점 기회를 맞아 관내 중고등학교 특성화 교육도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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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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