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5월 28일 11시45분
고창군, 20여개 마을에 꽃나무 지원
이들은 무장면 백양마을을 포함한 총 20개 마을에서 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약 10주의 수목이 지원되어 각 마을 곳곳에 식재한 것.
주민들은 자발적인 회의를 통해 수목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식재와 환경 정비에 참여했으며 주민 주도의 마을 환경 개선과 아름다운 풍경 조성이 이뤄져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종신 산림녹지과장은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은 덕분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향기로운 마을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녹색 마을 조성을 위해 내년도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5-29 18면
http://sjbnews.com/85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