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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6월 03일 13시06분

북전주농협-농협전주시지부, 영농철 딸기하우스 일손 도우며 구슬땀

영농철 전주시 범농협 임직원 참여, 농촌일손돕기 및 환경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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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농협이 농협전주시지부와 함께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2일 전주시 고랑동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하우스 주변 정화활동을 통해 농촌 공간 재생 및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북전주농협, 전주시지부, 자산관리 전북지사(지사장 홍종기), 전북본부 상호금융지원단 등 전주시 관내 범농협 임직원과 북전주농협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25명은 딸기 하우스 훈증 처리를 위한 딸기작물 및 비닐 제거작업 등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하양진 지부장은 “농촌마을 환경정화 및 경관정비 활동은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농협전주시지부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거주환경 조성과 농촌 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우광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조합원의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해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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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6-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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