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6월 03일 13시32분
이상철 온고을 PMJF 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
“30년 전통, 존중과 배려로 한마음”
온고을 PMJF 라이온스클럽은 2일 그랜드힐스턴에서 제30대 정성관 회장의 이임식과 제31대 이상철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정기정 총재와 자매클럽인 경북북삼라이온스클럽 지준일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상철 회장은 봉사단체 온고을 클럽에서도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들과 함께 전주시 ‘재봉틀’사업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회장은 “30년 전 선배 라이온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으로 온고을 라이온스클럽이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 “그 숭고한 뜻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꺾이지 않고 이어져, 오늘 우리는 그 정신 위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첫 마음가짐을 올해의 슬로건인 존중과 배려 에 담아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드리며 말보다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자세를 갖겠다”며 “회원 간에는 더욱 따뜻한 소통과 화합을, 지역사회에서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와 나눔을 통해 겸손하고 진실한 리더십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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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6-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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