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6월 09일 12시43분
고창 아산면, 저장강박증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이는 장기간 물건을 쌓아두며 거주환경이 열악해진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주거환경을 정비, 주택 내부는 물론 외부까지 짐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생활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번 정비에는 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보탰, 폐기물 처리에 필요한 비용은 아산면에서 지원했으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요양 인정 서비스와 연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추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재택 면장은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어르신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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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6-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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