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6월 11일 12시40분
고창 선운미디어갤러리, 치유문화 거점공간
이는 개관 후 2개월만에 4,800명이 넘는 방문객과 함께 선운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은 기존의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을 리모델링, 고창의 7가지 보물과 치유자원을 주제로 한 실감형 미디어아트와 전시가 어우러진 치유문화 거점공간으로써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외관에는 고창 홍보영상을 활용한 비디오 아트가 상영, 문수사와 맹종죽림을 형상화한 벽화가 설치돼 관광객들이 안팎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선운사는 고창의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써 선운미디어갤러리는 진입로에 위치해‘노란 지붕’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어 랜드마크로 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섭외, 촬영하는 등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며 각종 체험행사, 이벤트 등 적극 연계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선운미디어갤러리가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가 고창의 랜드마크로 거듭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홍보와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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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6-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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