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앤바이오, 최초 면역 증진 오메가3 들깨·쇠비름추출오일(이뮨메가™) 유통 및 제품 본격화
기능성 식품, 원료 전문회사 라이프앤바이오에서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면역 증진 기능성 원료로 허가받은 들깨·쇠비름추출오일(Immunmega 이뮨메가™)를 본격적으로 국내외 원료 유통 및 기능성 제품화, 홈쇼핑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들깨·쇠비름추출오일은 2021년 산엔들에서 10년에 걸쳐 우리나라 들과 산에서 자라고 전통적으로 사용된 들깨와 쇠비름에서 유효성분을 특허 기술을 활용하여 추출한 원료로, 동물시험과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식약처로부터 ‘면역 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들깨와 쇠비름은 우리나라와 동아시아의 전통의학에서도 오랜 기간 건강 증진을 위해 활용되어온 식물이다. '동의보감'에서는 들깨를 “기침과 가래를 없애고, 풍한을 제거하고 혈맥을 소통한다”고 기록했으며, '본초강목'에서는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를 돕는다”고 하였다. 들깨는 우리나라 음식문화에서도 익숙하게 사용되고 있다. 다만 쇠비름은 생소할 수 있으나, 해외에서도 약초로 사용되는 이로운 식물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쇠비름을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장염이나 이질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했고, 『본초강목』에서는 “피를 맑게 하고 염증을 가라앉힌다”고 기술되어 있다.
들깨와 쇠비름은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6, 9가 풍부하다. 특히, 두뇌와 눈의 구성성분인 오메가3 비율인 알파리놀렌산(ALA)과 리놀레산(LA)이 올리브유, 아마씨유, 카놀라유 등보다 현저히 높다. 들깨와 쇠비름은 오메가3와 오메가6, 오메가9의 황금비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식물성 오메가3로 ‘면역 증진’ 기능성을 인정받은 들깨·쇠비름추출오일(Immunmega 이뮨메가™)은 들깨와 쇠비름에서 식물성 지방산을 추출하는 특허를 바탕으로 개발된 원료다. 특히, 쇠비름의 지방산을 추출하는 방식은 최초로 시도되었다.
들깨·쇠비름추출오일의 식약처 면역 증진 기능성 인정을 받은 인체적용시험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섭취군과 대조군을 비교한 결과, 들깨·쇠비름추출오일 섭취군의 면역 지표인 NK세포(자연살해세포) 활성, 면역 사이토카인 IFN-γ, IL-12 수치가 증가하였다. 이 결과는 최근 2025년 영국 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에서 발행하는 기능성 식품 분야 SCI급 상위권 저널인 『Food & Function』에 게재되었다.
라이프앤바이오 관계자는 “들깨·쇠비름추출오일(Immunmega™)은 오메가3 중 면역증진 기능성이 인정된 최초의 원료다.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식물에 추출 특허기술을 통해 면역 기능성을 극대화시켜, 2025년 국제 저널에도 등재될 만큼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원료인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유통을 진행하며, 아이, 성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미 아이들의 두뇌 구성성분 제품인 지니어스뉴 제품에도 적용되어, 아이들이 섭취해도 안전함이 확인되었다”고 덧붙였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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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6-1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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