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 진행
2025년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 6월부터 12월까지 총 30회 진행 예정
공정무역 교육 통해 세계 시민의식, 윤리적 소비, 자아 존중감 등 다양한 교육 효과 기대하며, 6~7월엔 11개 교실에서 218명이 참여.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는 전북지역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을 6월부터 12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북지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공정무역을 통해 △세계 시민의식 함양, △윤리적 소비습관 형성, △사회적 책임과 연대감 강화, △자아 존중감 및 자율성 향상, △진로탐색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모두 다섯까지를 꼽을 수 있다.
교육은 1시간 또는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공정무역 게임을 통한 체험형 학습도 함께 진행된다.
6월과 7월에는 자연초등학교, 무주초등학교 등 20개 교실에서 총 377명이 참여한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 김보금 소장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거래를 넘어 윤리적 소비자로서 생산자의 노동권과 아동권에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전북소비자정보센터(063-282-9897) 이자연 간사에게 하면 된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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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6-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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