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6월 18일 12시53분
고창군, 보훈가족 힐링 영화관람
고창군은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80여명을 초청해‘보훈가족 힐링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문화도시센터 주관으로 작은영화관 동리시네마와 연계해 추진 중인‘2025 동리시네마 문화마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정서적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상영작은 6월 2일 개봉한 영화 ‘신명’이었으며 상영 전 다과가 제공 등 보훈가족들은 같은 영화를 관람하며 보훈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심덕섭 군수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훈가족 힐링 영화관람을 통해 깊은 공감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를 진행, 오는 25일에는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과 제3회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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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6-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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