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6월 19일 09시07분
고창군의회, 이경신의원 자유 발언
현재 아산 대아초등학교에서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방과후에 약 50여명 주민들이 매일 운동장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면민들 간의 유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
이는 아직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지 않은 일부 면 지역에 학교 운동장을 활용해 파크골프장으로 활용한다면 노년층의 건겅과 여가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지역 주민의 파크골프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그는‘폐교를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구성할 것’을 제안, 저출생으로 인한 학력인구 급감으로 점차 학교가 소규모화되고 폐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학생이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도서관, 자연학습장, 지역민 소득 증대시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그는 공동체의 중심이자 지역문화의 핵심 공간인 학교 공간과 폐교의 재활용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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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6-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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