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6월 21일 21시30분
고창군사회복지사협회, 폭싹 속았쑤다 진행
이는 '먹자! 먹자! 웃자! 충전하다'로써 바쁜 업무 속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동료 간 유대를 강화, 사회복지 현장에서 늘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과 심리적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들은 신나는 레크레이션 활동과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 웃음과 공감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누며 참가자들은 함께 어울리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심덕섭 군수, 용경남 사모님, 박성만 군의원, 정종만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옥희 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지역 주민을 돌볼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폭싹 속았쑤다'는 제주 방언으로 ‘매우 수고하셨습니다’의 의미로써 쉼 없이 달려온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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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6-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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