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6월 21일 21시52분
고창군, 민속경기대회 개최
이날 행사는 전통놀이를 활성화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 오는 9월에 고창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 참가 자격도 주어질 전망이다.
민속경기는 14개 읍면과 노인회관 등 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해 고리걸기는 고수면, 노인회관, 아산면 순으로, 투호는 고수면, 공음면, 아산면 순, 제기차기는 해리면, 고수면, 아산면 순으로써 고창특산품으로 시상됐다.
장한수 협회장은 “이번 민속경기 대회가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민속경기 대회에 참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어르신 생활안정 지원과 복지 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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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6-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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