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6월 22일 10시16분
제32회 부남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
부남면이 주최하고 부남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명관 면장은“부남이 K-관광수도를 지향하는 자연특별시 무주의 보석이 될 수 있도록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금강과 래프팅, 아름다운 길의 조화가 부남을 무주의 자랑, 대한민국 명소로 세울 것”이라며“오늘 모아진 동력이 지역발전과 화합을 견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유평마을 김종오 씨, 상평당마을 이화경 씨, 율소마을 심미순 씨, 하굴암마을 김차연 씨, 대소마을 이연옥 씨가 무주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식암마을 유상근 씨, 율소마을 곽신근 씨, 대소마을 유영보 씨, 김종수 무주농협 부남지점장이 면장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재경무주군민회 김철호 회장이 부남면 발전 기금 100만 원을 기탁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부남면은 금강과 마실길, 벼룻길를 기반으로 래프팅, 트레킹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사과, 고추, 인삼, 깻잎을 생산하며 디딜방아액막이놀이 보존과 시연을 통해 마을 자원의 우수성 알리고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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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6-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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