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카네기클럽, 호성보육원에서 짜장면 나눔 봉사 펼쳐
혜담 중국음식점과 함께 (사)전북 카네기 클럽, 짜장면 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전북카네기클럽은 지난 21일, 진북동 소재 혜담 중국음식점과 함께 호성보육원을 찾아 원생과 종사자 60여 명에게 오찬으로 짜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2025년 슬로건인 ‘도전과 혁신으로 함께 성장하는 카네기’를 바탕으로 클럽을 이끌고 있는 이병은 회장은 “이번 봉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성장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혜담 중국음식점 최평옥 대표는 전북 카네기 클럽 회원으로서 25년 넘게 지역 이웃들과 음식으로 따뜻한 정을 나눠오고 있다. 그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짜장면으로 기쁨을 줄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 카네기 클럽 희망봉사센터(센터장 최은서)는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플로깅’ 활동, 노숙인 시설 수건 기부, 짜장면 나눔 봉사에 이어 김장 봉사, 저소득 가정 생필품 지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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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6-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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