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06월 25일 09시42분
여름철 가속화되는 피부 노화 고민, 레이저리프팅 ‘울쎄라’로 해결할 수 있어
특히 피부 처짐과 주름은 노화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본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노안의 주범이 되며 외모 콤플렉스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이들이 기능성 화장품, 마스크팩, 가정용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홈케어에 나서 보지만 한번 시작된 피부 노화를 막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기 위해 피부과 레이저리프팅 시술을 찾는 사례가 많다.
레이저리프팅은 필요한 목적과 방식에 따라서 울쎄라, 써마지, 슈링크, 인모드 등 선택할 수 있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꾸준히 수요가 높은 ‘울쎄라’는 피부 깊숙한 근막(SMAS)층까지 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를 집중 전달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 재생을 촉진해 이마주름, 팔자주름, 볼 처짐, 목 주름, 이중 턱 등 얼굴의 전체적인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울쎄라는 실시간 영상 기술인 딥씨(DeepSee)를 탑재해 시술 중 피부 구조를 모니터링하면서 정확한 위치에 에너지를 조사할 수 있어 환자 개개인마다 다른 피부 두께와 상태, 구조에 따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청담 압구정 로데오 피부과 밴스의원 이우진 원장은 “최근에는 초음파리프팅 울쎄라와 고주파리프팅 써마지를 함께 병행하는 울써마지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울써마지는 피부 속 깊은 근막층을 자극해 리프팅을 유도하는 울쎄라와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밀도를 높이는 써마지를 결합해 안티에이징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복합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공적인 시술 결과를 위해서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피부 특성과 시술 목적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커스텀 플랜을 세운 후에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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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6-2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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