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06월 28일 08시31분
청약가점 부담 없는 임의공급 단지… ‘이천 부발역 에피트’ 눈길
사진 = 이천 부발역 에피트 제공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위치하며, 현재 전용 84㎡ 기준 평균 분양가는 약 5억 9천만 원 수준으로, 이천 지역 내 다른 신축 브랜드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입지도 우수하다. 부발역 도보권의 역세권 단지로 판교·강남까지 빠르게 연결되며,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와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직주근접 단지다. 여기에 GTX-D, KTX 중부내륙선 등 교통 개발 계획이 다수 포함돼 향후 시세 상승 여지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약 1만 세대 신주거타운 중심에 구성된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해당 지역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단지이다.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확보했고, 지상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 설계로 안전한 동선을 확보했다. 세대당 1.4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가지며, 단지 바로 앞에는 약 400평 규모의 공원과 옥상정원 등 주거 쾌적성도 높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전 세대를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되며, 또한 호텔식 VIP 라이프 서비스가 제공된다. 항공권, 요트, 병원 예약과 레스토랑 추천과 같은 비서 서비스, 하우스키핑, 방문세차 등 VIP 컨시어지 시스템과 스마트 홈 기술도 전 세대에 적용된다.
교육 측면에서는 서울대 멘토링과 AI 진로적성검사 등 특화 프로그램이 돋보인다. 서울대 기술지주 자회사 ‘앱티마이저’와 연계하여 AI 기반 진로적성 검사와 4차 산업 체험 등 교육 관련 프로그램 등이 제공돼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청약 요건에서 소외됐던 실수요자들에게 당첨 확률과 입지 메리트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현재 임의공급 예정으로 관련 정책 개정안에 따라 유주택자 및 무주택자도 신청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6-29 17면
http://sjbnews.com/853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