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6월 29일 14시07분
무주 설천신협에 사무환경개선 후원금 전달
설천신협은 자산 186억 원 규모의 농소형조합으로, 공사비용부담 등의 사유로 사무환경개선을 실시하지 못했다. 이에 2022년부터 올해까지 신협중앙회로부터 총 4,600만 원의 지원을 받았고, 지난 5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순회방문 이후 2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또한 이번에 마무리 공사비용으로 전주삼천신협(이사장 최태일), 군산월명신협(이사장 김순기), 전주중산신협(이사장 라양노)가 후원금 600만 원을 마련해 전달했으며, 조합 내 방수공사, 샤시 그리고 도색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태일 전북지역협의회장은 “오늘 전달된 후원금을 끝으로 설천신협 사무환경 개선사업이 마무리된다. 더 좋은 환경에서 금융서비스를 조합원에게 제공할 것이며, 영업점 내 객장은 조합원이 편히 머무는 쉼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전북 70개 신협은 협동조합 간 협동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전북도민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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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6-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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