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6월 30일 14시30분
농협은행 전북본부, 전주오송초에 'NH그린액션'제19호 실시
미래를 지키는 한 걸음, 전주오송초 NH그린액션 실시배움에서 실천으로, 전주오송초 학생들의 초록 발걸음
이날 행사에는 하양진 농협 전주시지부 지점장, 황성진 전주오송초등학교장, 김동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그린액션' 제18호 현판식을 갖고, 학교에 친환경 안전우산 50개와 우산거치대, 업사이클링 양말 200켤레 등을 전달했다.
'NH그린액션'은 기후위기와 탄소배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농협은행전북본부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실시하고 있는 전북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교실 내 비치된 폐플라스틱 수거함에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이것을 업사이클링해 안전우산과 양말 등으로 제작 후 학교에 다시 전달된다.
전주오송초 학생들은 업사이클링 양말 200켤레에 정성으로 쓴 손편지를 담아 행복한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해, 세대 간 연대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하양진 지부장은 “기후 위기에 대한 배움과 이해를 실천으로 보여준 학생들이 참 자랑스럽다”며, “우리 농협은행도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NH교실숲만들기', 'NH초록세상만들기'등 ESG교육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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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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