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7월 02일 16시13분
여성경제인 창립 26주년 기념식 및 모범여성기업 유공자 포상
전북자치도지사 표창에 (주)제이알종합건설 이은숙, (유)우리포장건설 손효임, 다복솔식품 고운주, 코치푸드 배정은씨가 수상도내 여성기업 우수 상품 상생기획전 4일-6일까지 전주 팔복예술공장
창립기념 행사는 △26주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 시청 △내·외빈 소개 △개회사, 격려사 △축사 △단체사진 촬영 △올림픽 유치기원 퍼포먼스 △모범여성기업인 포상 △감사패 수여 △ 축하공연 순으로 실시됐다.
개회사 및 축사는 △소정미 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치형 협회 상근부회장의 격려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축사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회 부의장 축사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소정미 전북지회장은 도내 여성기업 우수 상품 상생기획전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주 팔복예술공장 내 써니부엌에서 개최된다며, 여성기업인들의 성장과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여성기업의 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 여성 기업인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시작으로 도교육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주시장, 익산시장, 군산시장, 조달청장,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장,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표창 모두 26개 기업에 대한 표창과 여성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전북지회 배종순 고문과 △전라북도 기업애로해소과 이은주 팀장과 △전북지방중기청 김영환 팀장님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라운지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270개사 회원사 홍보를 위해 회원사의 기업명과 대표자명으로 만들어진 포토존이 마련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99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거해 우리나라 최초의 ‘법정 여성 경제단체’로 설립됐으며 우리나라 여성기업 수는 326만 개로, 전체 기업의 40%를 넘어서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경제인들의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19개 지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지역의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 및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여성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7월 창립해 꾸준히 성장해 도내 여성 창업 활성화와 여성기업의 경영능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이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270여개의 여성기업이 소속되어 있으며, 공동이익의 증진을 위해 모인 경제단체로 여성경제인의 역량과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국내외 정치, 경제, 경영 흐름에 발맞춰 사업 확장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임원들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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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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