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기수 - 2025년 07월 04일 10시20분
민선8기 3주년. 이학수 정읍시장, 현장과의 소통으로 감사 전해
정읍 시민들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 흡사하다 전화 칭찬 이어져
이 시장은 4일, 환경관리원과 교통지도원, 도로 보수원, 하수도 준설원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청 소속 근로자 20여 명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오찬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작업 환경 개선과 장비 보강 등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현장근무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과 장비 등을 다양하게 지원하는 등 근무여건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본청 직원 600여 명에게 직접 배식에 참여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시민을 위한 행정을 성실히 수행해준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한 시정에 함께 해 달라”고 격려했다.
시는 오는 9일 이 통장 연합회 임원 69명과의 간담회도 예정하고 있다. 각 읍면동의 이 통장들과 소통하며 마을별 현안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민선8기 3주년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걸친 현장 중심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읍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정읍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과 걸 맞는 시정을 펼치고 있다며 참 잘하고 있다고 본 기자에게 전화까지 해 칭찬했다. /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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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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